칸쿤에서의 허니문 진행중
작성자 강O정 등록일 2024-03-15 조회수 604
여행지 시크릿툴룸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결혼식을 마치고 현재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입니다.

올해 초, 팜투어 박람회에 방문하여 양나래 팀장님과 상담하였습니다. 칸쿤을 신혼여행지로 정한 저희는 경유시간이나 도착시간 등을 고려한 최적화된 비행편을 추천받았고, 저희가 원하는 숙소에 맞추어 일자별 옵션투어도 맞춤상담 받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여행 시작해서는 칸쿤 현지가이드인 소피님의 도움으로 입국 심사에서부터 투어일정 및 교통편, 주의사항 등 꼼꼼이 전달받아 안전한 여행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칸쿤은 직항이 없어 미국을 경유해가는 먼 곳으로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라 신혼여행 때 아니면 못갈거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칸쿤 전용 프로그램을 갖추고 타여행사와 비교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에 팜투어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전체 일정 중 절반은 정글 분위기의 시크릿툴룸에서, 나머지 절반은 호탤 존에 위치한 시크릿더바인에서 보내기로 하고 현재 시크릿툴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사전예약하며 신혼여행임을 강조했기에 숙소 문 앞 허니문임을 알리는 Happy Honeymoon과 귀여운 쿠키 제공으로 기분좋게 시작했으며, 올인클루시브라 식사와 음료, 주류, 룸서비스까지 모두 제공받는 편안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팜투어에서 제공한 칸쿤 옵션투어 리스트를 보고 저희는 마야 유적지인 치첸이사 관광과 동굴 속 신비로운 천연 우물 세노떼 관광을 선택하였고, 알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치첸이사에서 뱀이 새겨진 건축물과 종교의식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운좋게도 눈앞에서 살아움직이는 이구아나도 보게 되었죠.

바로 다음 투어로 세노떼를 방문했는데 TV에서 보던 그대로 신비한 동굴 속 파란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동굴 속 천연우물 세노떼는 매우 신비로웠습니다. 관광 후 바야돌리드라는 멕시코 마을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마을 구경을 잠시 자유롭게 했는데 현지 멕시코인의 모습과 공원에서 이뤄진 전통공연도 우연히 보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다으 날 아침, 저희는 시크릿툴룸 전용 해안가로 가 오후까지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멕시코 카리브해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젊은 남녀의 로맨틱한 여행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 부부의 휴식까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휴양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즐겁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아직 저희 여행은 ing중이랍니다.

남은 일정동안 아름답고 신비한 칸쿤에서 계속 둘만의 추억을 하나둘 쌓아갈 것입니다.  

예식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급하게 서두른 신혼여행을 양나래 팀장님의 맞춤상담과 팜투어의 차별화된 혜택제공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고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