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11년 연애 후에 23년 3월 5일에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6개월 된 예쁜 아들도 있는데요

다른 분들과 저희의 여행 스토리도 공유하고 추억도 회상하고자 적어봅니다~!

저희는 9박 10일동안 두바이와 모리셔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월 5일에 비행기를 타서 3월 6일에 두바이에 도착했습니다~!

24/3/6 (1일차)  - 파라마운트 호텔 & 두바이 사하라 사막

저희는 두바이에서 2박 3일 동안 파라마운트 호텔에 있었습니다.

호텔이 매우 쾌적하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식 먹을 때 바라보는 도시뷰가 너무 예뻤고 빵 종류가 다양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바이하면 사하라 사막을 꼭 가야 하는데요. 

쿼터바이크도 탈 수 있고 저녁에 밥을 먹으면서 공연도 있어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24/3/7 (2일차)  - 수크 마디낫 주메이라 & 두바이몰 & 부르즈 칼리파

수크 마디낫 주메이라에 갔는데요. 강을 건너야 해서 배를 타고 들어갔고 스타벅스가 너무 이색적이여서 좋았습니다.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시장 구경하기도 너무 재밌었고 여기가 금이 유명해서 금도 실컷 구경했네요.

두바이몰이 정말정말로 크더라구요. 두바이몰에서 저녁도 먹고 분수쇼도 보고 야경도 보았습니다. 분수쇼는 정말 필수로 보셔야 해요! 카메라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4/3/8 (3일차)  - 두바이에서 모리셔스 출발 & 버블롯지 

두바이에서 모리셔스로 넘어갔고 아는 지인이 버블롯지가 너무 좋았다고 해서 1박 정도 머물렀습니다~ 역시 자연적인 곳이라 버블롯지에서 식사하는데 사슴이 돌아다니는 진기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잘 때에는 비가 많이 와서 비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잘 못 자긴 했지만 숙소가 너무 신기했고 좋았습니다.

24/3/9 (4일차)  - 인터콘티넨탈 모리셔스 & 카젤라파크

드디어 인터콘티넨탈 모리셔스에 도착했고 해가 질 무렵이라 노을이 너무 예뻤습니다. 로비가 정말 예뻤던 호텔이었던 거같아요 그리고 투어로 카젤라 파크에 갔고 사자와 함께 사진도 찍고 쿼터 바이크를 직접 몰며 동물들도 구경했습니다.

24/3/10 (5일차)  - 투어(포트루이스)

투어를 조금씩 섞어가며서 숙소에서 쉬었는데요. 포트루이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우산있는 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인터콘티넨탈에서 매일 조식을 먹었는데 음식도 정말 맛있고 식당도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24/3/11 (6일차)  - 숙소

이 날은 숙소에서만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수영장 뷰와 바다뷰가 너무 예뻤네요

24/3/12 (7일차)  - 헬기투어

대망의 헬기투어인데요.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금액이 좀 비싸서 고민이 되었는데 헬기투어는 꼭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아요!

24/3/13 (8일차)  - 숙소

몸이 안 좋아서 숙소에서 쉬었는데요.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타서 호텔 내 마사지를 받았고 만족했습니다.

24/3/14 (9일차)  - 투어(스노쿨링)

이 날은 대망의 스노쿨링을 하는 날이었는데요.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도 많이 보였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별이 정말 많이 보였는데 그립네요!